계절의 별미 "새조개" 맛보러 여수에.....
오늘은 영하의 날씨 속에 계절의 별미인 "새조개"를 맛보기 위해 여수를 다녀왔네요
우리 일행은 영하의 추운 날씨와 빙판길에도 불구하고 완주 순천 간 고속도로를 타고 여수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의 창밖으로 보이는
지리산 줄기의 높은 산 봉우리들에....
많은 눈이 내려 만들어진
멋진 풍경을 보면서 신나게 여수로 고고....
약 한 시간 반을 달려 여수에 도착
돌산대교, 어시장 등 시내 구경도 해보고....
ㅁ
"새조개" 알아보기
새조개는 조갯살 모양이 새의 부리를 닮았다고 하여 새조개라고 하며,
또 새처럼 넓은 지역을 이동한다고 해서 새조개라고도 하지만 정설은 없다고 한다,
새조개의 맛은 닭고기의 맛과 비슷하고 청정해역 개펄에서 자라는 새조개는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그 어느 조개와 비교가 되지 않으며
새조개는 제철인 12~3월인 겨울철에 가장 맛있고,
질 좋은 새조개를 고를 때는 주둥이 부분이 검을수록 좋고, 살이 두터워야 제맛을 내며,
2~3월에 맛이 절정에 이른다고 한다.
새조개의 영양 성분(효과)은 단백질, 철분 등이 풍부해 빈혈, 기억력 감퇴, 심근경색, 고혈압 등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수 맛집 "나폴리 횟집"에서 ------ "새조개" 맛보기....
이처럼 좋은 새조개를 맛보기 위해 여수로 왔으니
이제 맛을 볼 차례
우리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맛집을 찾았는데
그 집이 여수 맛집" 나폴리 횟집"....
생생 정보통에 까지 소개될 정도로...
유명하다네요.....
"나폴리 횟집"의 바로 앞에는 여수 앞바다가 보이고
하늘에는 케이블카가 다니고
반대편에는 여수의 시내가 보이는 뷰가 꽤 좋은 장소이네요
이렇게 좋은 장소에서 새조개를 맛보고 왔는데...
계묘년 한 해를 보내면서
좋은 사람들과
맛 좋은 새조개도 먹고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기에
소개해 드립니다.
ㅁ
나폴리 횟집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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