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 벚꽃 등 봄꽃이 만발하는 이때..
누구나 봄나들이 가고 싶은 계절이네요!
눈과 입을 즐겁게 하기 위한 나들이 떠나봐요
봄철 별미 도다리?
지인들과 함께 봄이 제철인 도다리 맛도 보고
봄기운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해 여수로 향했다.
점심시간에는 간단히 서대회로 식사를 마쳤고
저녁 만찬은 제철 별미를 먹기로 했다.
일단 여수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엑스포 횟집"에 예약....
밤에는 여수 밤바다와 함께 하기 위해
저녁식사 시간을 조금 일찍 가졌는데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어서
여러 사람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평소 횟집에 가면 광어를 많이 먹었는데
오늘은 제철인 도다리를 먹기 위해 왔기에
비슷한 고기인 광어와 구별 방법부터 알아봅시다.
도다리는 가자미과에 속하는 바닷 고기로 광어와 구별하기 힘든데
구별 방법은 두 가지 방법으로 구별한다고 한다.
첫 번째 방법은 눈의 위치에 따라
가자미와 광어를 구별하는데 "우도좌광"이라고 한답니다.
즉 눈이 오른쪽에 쏠리면 도다리이고
왼쪽으로 쏠리면 광어라는 것이다.
두 번째 다른 한 가지 방법은
광어는 잡식어종으로 육식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빨이 있고
도다리는 초식이기 때문에 이빨이 없어서
이빨 유무에 따라 구별하기도 한답니다.
이제 두 생선을 구별 방법은 알시겠죠?
두 생선의 구별 방법은 알았고
이제 먹어볼 시간이네요
도다리는 봄부터 가을까지 먹는데
봄 도라가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봄 도다리라고 하고 봄에는 뼈까지 회로
드시면 별미라는데 우리도 회로 먹었답니다.
도다리회는
쑥국과 함께 먹어야 제맛이라
맛있게 먹었는데
아쉽게도 그만 사진을 못 찍었네요
먹느니라 잊어 불었나 봐요... 바 브
도다리와 함께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새조개 샤부샤부도
새조개는 저번에 소개드려서
더 언급 안 해도 되겠죠?
그럼 요즘 새조개 맛은 어떨까?
새조개와 새우 전복과 함께 샤부샤부로 먹었는데
3가지 맛이 어우러져 새조개를 더욱더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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