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나들이..... 가볼 만한 곳
목포 해상 케이블카와 고하도 해상 데크길 등등
매년 한번쯤은 목포를 가는데 갈 때마다 가보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던 곳..
그곳이 바로 고하도 해상 데크 둘레길이다.
이제야 그 뜻을 이루었네요!
우리 일행이 아침 일찍 출발하여 2시간 이상 달려간 후 도착한 곳..
목포의 명물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 탑승장....
먼저 편도 탑승권을 구입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고하도로 출발......
목포 시내 전경을 보며
아슬아슬한 스릴을 만끽하면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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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적지 고하도 해상 데크길 체험.....
며칠 전까지만 해도 겨울비와 더불어 큰 눈이 오고 날씨가 추웠는데..
오늘은 걷기 체험을 하기에 최적의 날씨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기온.... 날씨도 도와주었답니다.
우리 일행은 테크길 체험을 위해 고하도 스테이션에서 하차하여 출발....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150세 계단길이네요
계단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니 벌써 정상...
여기도 남녀노소 모두 갈 수 있을 정도 평범한 길....
정상을 따라 계속 가다 보니 고하도 전망대가 눈앞에 보입니다.




고하도 해상 데크길 체험....
이제 우리 목적지 해상 데크길 안내 간판이 보이네요
안내판 안내에 따라 데크길 진입...
곧바로 해상을 따라 가파른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네요
고하도 해상 데크길은 총길이 1.7km 정도 되는데
용머리 방향으로 1.4km, 해안 동불 방향으로 0.3km 정도로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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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도 해안동굴...
본 해안 동굴은 일제강점기 때
군사 작전용으로 조성한 인공 동굴이라네요
이 굴을 파기 위해 얼마나 우리 국민들이 피눈물을 흘렸을지 짐작이 가죠?



고하도 해상 데크길 체험을 마치고.... 오찬장으로 출발
우리 일행은 걷기를 마치고... 고하도에서 오찬장이 있는 북항으로 출발
고하도에서는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는데
목포대교에 이르자 버스 기사님의 안내 방송이 나온다.
점심과 목포대교에 대한 말씀....
그중에서 기억나는 것이 목포대교의 과거 이름이 자살대교란다.
그 이름은 몇 건의 자살사건으로 주어진 이름인데 현재는 관리를 잘해서 그런 이름이 사라졌다고 한다.
우리 지역에도 그런 이름의 명소가 있는데 조금 더 관리를 잘해서 다시는 그런 사고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람.....
이윽고 오찬장에 도착...
북항시장 내 활어회 플라자 2층 1호실(바다천국)로 이동..
식당 내 들어서자 벌써 한상 가득 차려 놓았네요
모두 자리에 착석 즐겁게 식사.....
상상이 되죠?
한번 가보셔요






예약이나 찾아 가시는 길
주인장의 명함 등...


목포에서 하루 일정을 마치며....
우리 일행은 점심 식사를 맛있게 먹고
유람선 승선 여행을 마지막으로 목포 일정을 마치고...
고향으로 직행...
모처럼 죽마고우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기회 있기를 기대합니다.
친구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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